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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래] 내가 좋아하는 Имя505
[러시아 노래] 내가 좋아하는 Имя505
2019.04.08Время И Стелко - Имя505 (시간과 유리 - 이름505..?) А может быть забудем всё и сбежим? У нас одна любовь и одна только жизнь А может быть забудем всё и сбежим Навсегда Забуду имя любимое моё Твоё именно имя, любимое моё И непобедимая любовь моя Моё именно имя, любимое твоё Моё любимое имя, любимое моё Твоё именно имя, любимое моё И непобедимая любовь моя Моё именно имя, любимое твоё Моё любимое Я опять ..
투씨 Tootsie, 1982
투씨 Tootsie, 1982
2019.04.08투씨 Tootsie, 1982 ★★★★★ (5/5) 영화 : 투씨 감독 : 시드니 폴락 장르/국가 : 코미디,로맨스/미국 1982 러닝타임 : 119분 배우: 더스트 호프만, 제시카 랭, 테리 가 나의 생각 예전에 우연히 듣게된 'It might be you' 음악이 이 영화의 ost라는 걸 알고 너무 보고싶었는데, 왓챠에도 넷플릭스에도 모두 이 영화가 없어서 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딱 올레TV에 있길래 너무 좋아서 얼른 봤다.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ost 진짜 좋다! 노래듣기 → [It's me!/# 느낌이좋은] - Stephen Bishop - It Might Be You (Tootsie) (1982) 여장남자에 코미디, 20세기 영화라는 점이 딱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연상시켰다. 하지만 미세스 다웃..
덤보 Dumbo, 2019
덤보 Dumbo, 2019
2019.04.08덤보 Dumbo, 2019 ★★★☆☆ (3/5) 영화 : 덤보 감독 : 팀 버튼 장르/국가 : 드라마,가족/미국 2019 러닝타임 : 111분 배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에바 그린 나의 생각 아기 코끼리 덤보를 그저 디즈니의 한 캐릭터라고만 알고 있을 뿐, 덤보가 가진 스토리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덤보가 귀가 큰 코끼리라고만 알고 있었지 하늘을 날 수 있는 코끼리라는 것도 몰랐다. 영화를 보기 전, 원작에 대해 잠시 찾아봤는데 원작이 무려 1941년작이다. 세계2차대전이 일어나기도 전이라니. 아기 코끼리 덤보가 아니라 할아버지 코끼리 덤보였다. 팀 버튼이 새로이 리메이크한 덤보 2019년의 덤보는 실제 코끼리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게 오리지널 덤보의 모습. 개인적인 취향으..
[190405] 경주 당일치기 벚꽃여행(2)
[190405] 경주 당일치기 벚꽃여행(2)
2019.04.08이전 글 바로가기 ☞ [It's me!/일상다반사] - [190405] 경주 당일치기 벚꽃여행(1)- 경주벚꽃, 벚꽃축제, 보문단지 [190405] 경주 당일치기 벚꽃여행(1) 휴학도 했겠다 3월부터 계속 꽃놀이를 가려고 계획하던 중, 동네에 휴학 중이던 친구와 함께 경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알바랑 과외도 있고, 몇 박 몇 일로 가려면 최소 몇 십만 원은 깨지니까 저렴히 당.. illilli.tistory.com 버스 타고 20분 정도 가서 도착한 경주 월성지구. 우리는 먼저 대릉원으로 향했다. 대릉원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000원. 분명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왔었는데 왜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걸까. 다 처음 보는 풍경 같았다. 버스에서 가이드님 말로는 왕의 이름을 아는 것들은 ..
[190405] 경주 당일치기 벚꽃여행(1)
[190405] 경주 당일치기 벚꽃여행(1)
2019.04.08휴학도 했겠다 3월부터 계속 꽃놀이를 가려고 계획하던 중, 동네에 휴학 중이던 친구와 함께 경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알바랑 과외도 있고, 몇 박 몇 일로 가려면 최소 몇 십만 원은 깨지니까 저렴히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버스투어를 골랐다. 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 상품은 파랑새 투어의 경주 역무박 상품이었다. 새벽에 출발해 경주 보문단지-불국사-첨성대 반월성-동궁과 월지 야경까지 모두 보고 밤늦게 출발해 다음날 새벽에 집합지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모객인원 부족으로 취소됐다는 문자가 온 것이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파랑새투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경주 당일치기 상품으로 변경했다. 오후 4시 30분이면 여행이 끝나는 코스로 역무박 상품에서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코스가 제외됐다. 흐어어엉 흑흑..
휴학생
휴학생
2019.04.04휴학을 하니 확실히 건강해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매일 잠도 푹 자고, 건강한 식단으로 끼니도 챙겨 먹고 틈틈이 운동할 여유까지 생기니 더할 나위가 없다. 내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건강해지고 있다고 소리치는 것만 같다. 때론 세상과 내가 단절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마냥 빈둥빈둥 아무 생각 없이 지내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생활이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 5년은 더 이렇게 살고 싶다!!!!!!!!
[190129-31] 통영/부산 여행(2)
[190129-31] 통영/부산 여행(2)
2019.04.04이전 글 바로가기 ☟ [190129-31] 통영/부산 여행(1) 고등학교 친구랑 이틀 전에 급하게 결정내려 가게 된 나의 첫 부산 여행. 딱히 여행갈 만한 친한 친구가 없었던 건지 나는 여태껏 부산 한번 가 보지 못했던 수도권 촌뜨기였다. 여태 알바도 해 돈도 모았고, 해외.. illilli.tistory.com 2019.01.30 여행 2일 차의 통영은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매우 맑았다. 우리의 행선지는 서피랑 공원. 살짝 가파른 곳들을 올라가야 했다. 서피랑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만난 서피랑 공작소다. 뭐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예뻐서 사진부터 찍었다. 아침 겸 점심으로는 인터넷 보고 찾아간 서피랑 떡복기집에서 떡볶이를 먹었다. 외관은 깨끗하고 신식 같지만 가게 내부는 마치 시골 할머니 집을 ..
[190129-31] 통영/부산 여행(1)
[190129-31] 통영/부산 여행(1)
2019.04.02고등학교 친구랑 이틀 전에 급하게 결정내려 가게 된 나의 첫 부산 여행. 딱히 여행갈 만한 친한 친구가 없었던 건지 나는 여태껏 부산 한번 가 보지 못했던 수도권 촌뜨기였다. 여태 알바도 해 돈도 모았고, 해외여행 가려던 게 있었는데 그게 취소돼 버려 마침 심심하던 참에 친구의 제안을 덥석 받아들였다. 친구도 나도 둘 다 부산은 처음이었고, 2박 3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부산 아닌 다른 지역도 넣자 해서 통영도 겸사겸사 가게 되었다. 2019.01.29 버스를 타기위해 친구네 집에서 새벽같이 출발해야 했다. 버스로 수원에서 통영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인삼랜드 휴게소. 바위 위에 요염하게 앉아있는 인삼을 보고 엄청 웃었다. 인삼 줄기가 끊어졌던 건지 군데군데 샛노란 색으로 땜질한 부분이 보인다. 통영에 ..
엉망진창 결혼식 Kiss Them All, 2013
엉망진창 결혼식 Kiss Them All, 2013
2019.03.29엉망진창 결혼식 Kiss Them All, 2013 ★☆☆☆☆ (1/5) 영화 : 엉망진창 결혼식 감독 : 조라 크리즈호브니코브 장르/국가 : 코미디/러시아 2013 러닝타임 : 100분 배우: 율리아 알렉산드로바, 아나스타샤 도바코바 나의 생각 작년에 들었던 한 수업의 교수님이 정말 재밌다고, 보다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며 추천하셔서 보게 된 나의 첫 러시아 영화다. 이걸 보고 정말 사람의 취향과 생각은 다 제각각이구나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어떻게 이 영화를 보고 그렇게 재밌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일까 싶을 정도였으니. 이 영화의 속편으로 '엉망진창 장례식' 이라는 영화도 나왔다고 하는데 교수님이 그건 재미없으니 보지말라고 했다. 아니 대체 그건 얼마나 재미가 없길래...? 굳이 찾아볼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