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서예안 - 낙서
서예안 - 낙서
2019.04.27서예안 - 낙서 한손엔 크레파스와 환상적인 감각 저것 좀 봐봐 내가 그린거야 어린 내겐 최선을 다해 그린거야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어 엄마 보세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좀 어때요 칭찬 듣고 싶어서 불러 봤어요 어머 이것 좀 봐 혼나고 싶어서 그렸니 핀잔만 주네요 창밖에 보이는 빛 중에서 내것이 아닌듯 하얗고 밝은 빛 쓰러져 가는 날 큰 빌딩 옆 구석에 이미 지워진 어린내 이미 난 피카소 상상만 해도 멋진 그림이 떠올라 난 천재인가봐 어린 내겐 최선을 다해 그린거야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어 엄마 보세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좀 어때요 칭찬 듣고 싶어서 불러 봤어요 어머 이것 좀 봐 혼나고 싶어서 그렸니 핀잔만 주네요 창밖에 보이는 빛 중에서 내것이 아닌듯 하얗고 밝은 빛 쓰러져 가는 날 큰 빌딩 옆 구석에..
나의 2018년 (1)
나의 2018년 (1)
2019.04.26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에이바 맥스(Ava Max) 노래 모음/가사 : My Way/Sweet But Psycho/So Am I/Salt/slippin'
에이바 맥스(Ava Max) 노래 모음/가사 : My Way/Sweet But Psycho/So Am I/Salt/slippin'
2019.04.20여태 아바 맥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포스팅하려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에이바 맥스였다. 흠 나는 아바 맥스가 더 입에 잘 붙는데...! 작년에 우연히 Sweet But Psycho를 어디선가 듣고는, 중독성이 너무너무 강하고 목소리도 좋아서 다시 찾아 듣게 됐고 좋아하게 됐다. 들으면서 옛날 레이디 가가 느낌이 많이 난다고 생각했고, 뮤직비디오도 레이디 가가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다. 유튜브 댓글 보니까 전세계를 막론하고 다들 제2의 레이디 가가 같다는 코멘트가 엄청 많았다. 되게 유명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뜨고 있는 신예 팝스타인가 보다. 그렇다 보니 아직 멜론에 없는 노래도 많다. 에이바 맥스, 더 흥했으면 좋겠닷.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올해 발매된 So..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인증 우편이 도착했다!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인증 우편이 도착했다!
2019.04.18이전 글 보기 ☞ [It's me!/# 일상다반사] - 생각보다 허무했던 구글 애드센스 승인!! 구글에서 우편이 날아왔다. 처음 딱 우편을 보고는 애드센스로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편인 줄 알고 김칫국 한 사발 거하게 드링킹 해버렸다. 하지만 그럴 리가 없지. 애드센스 수익은 100달러, 한화로 약 11만 원부터 지급되는 걸..! 이건 핀번호 인증을 위한 우편이었다.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이 핀번호를 인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난 그걸 모르고 있었다.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내 수익은 막 10달러를 넘어가고 있던 상태였다! 이게 10달러가 되면 바로 주소로 우편이 보내진다고 한다. 도착하는 데까지 2~4주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우편이 보내진 시기가 3월 26일이고 내가 이 ..
취향
취향
2019.04.17입이 심심한 걸 참을 수 없어서 군것질이라면 나는 사족을 못 쓴다. 아주 어려서부터 열 일곱까지는 초콜릿에 빠져 살았다. 다른 애들이 떡볶이를 사먹으러 몰려다닐때 나는 용돈의 대부분을 초콜릿에 쏟아부었고, 맛있는 초콜릿을 먹을 수만 있다면 그저 그 돈이 아깝지가 않았다. 그래서 초콜릿 때문에 엄마한테 등짝을 얻어맞는 일도 수십번. 스무 살까지는 그 대상이 사탕이었다. 그것도 츄파춥스 라임레몬 맛. 이 맛을 구하기 위해 편의점을 매번 돌아다니기 일쑤였고 그렇게 해서라도 꼭 입에 물고다녀야 했다. 특히 식사 후 입가심으로 사탕은 필수였다. 그리고 지금은 또 다시 입맛이 변한건지 다른 어떤 것 보다도 젤리가 좋다. 한번도 젤리가 맛있게 느껴졌던적이 없었는데 요 몇년 사이에 갑자기 젤리가 좋아졌다. 특유의 씹는..
스테이션 7 salyut 7, 2017
스테이션 7 salyut 7, 2017
2019.04.15스테이션 7 salyut 7, 2017 ★★★☆☆ (3/5) 영화 : 스테이션 7 감독 : 클림 시펜코 장르/국가 : 드라마,액션/러시아 2017 러닝타임 : 119분 배우: 블라디미르 브도비첸코프, 파벨 데레비앙코 나의 생각 음. 러시아판 퍼스트맨 같달까. 잘 만든 영화였지만 우주영화는 내 취향이 아니었기에, 막 재미있진 않았다. 그냥 볼 만한 정도. 퍼스트맨도 그렇고 이 스테이션7도 그렇고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인물의 내면에 좀 더 포커스를 맞췄다. 그래서 엄청난 액션이나 반전, 스토리를 기대하는건 역시나 무리였나보다. 과거 우주개발의 양대산맥 중 한 축을 담당했던 구 소련의 이야기라 기존의 미국의 시점에서 보여지던 우주영화와는 다른 신선함이 묻어있다. 우주와 우주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충..
땡큐, 왓챠 cpt :)
땡큐, 왓챠 cpt :)
2019.04.12왓챠를 처음 이용했던 건 바야흐로 7년 전인 2012년이다. 페이스북이 건재하던 시기에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해 3초 만에 회원 가입하는 사이트들이 유행을 탔고, 왓챠도 그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의 왓챠는 세련된 색이 입혀진 지금과는 다르게 UI가 굉장히 투박했고, 기능도 조잡했다. 이때 왓챠에 많은 사람들이 유입됐지만 별점 몇 개 등록하고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던 모양이다. 내 팔로워들만 봐도 거의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들인데 탈퇴는 하지 않아 그때 그 시절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그대로 걸어둔 채로 있는 애들이 태반이다. 그래도 나는 한동안 왓챠를 이용했다. 왓챠의 업데이트 과정을 거의 모두 지켜본 셈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수험생이랍시고 영화도 거의 안 봤으니 그 때만 ..
러시아어
러시아어
2019.04.10우리 동네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다.나는 분명 휴학을 했지만, 학교 다니는 것보다 집에 내려온 요즘 부쩍 더 전공어를 많이 듣는다. 집 근처에는 хлеб и продукты라고 창문에 대문짝만 하게 붙여놓은 마트가 있고 버스를 탈 때면 꼭 맨 뒷좌석은 러시아어를 쓰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앉아있다. 파리바게트를 가도 올리브영을 가도 그냥 길거리에서도 러시아어가 정말 자주 들린다. 우리 집이 있는 골목에는 적어도 네 가구 이상의 러시아인들이 살고 있어 밤늦게 귀가할 때면, 핸드폰에 대고 누군가에게 러시아어로 자신의 하루 일과를 전하는 아저씨와 항상 마주친다. 물론 러시아어를 쓸 뿐, 진짜 러시아인은 아닌 것 같다. 아마도 우즈벡이나 카자흐 쪽일 듯. 한 번은 우리 집으로 택배가..
Stephen Bishop - It Might Be You (Tootsie) (1982)
Stephen Bishop - It Might Be You (Tootsie) (1982)
2019.04.08Stephen Bishop - It Might Be You (Tootsie) (1982) Time, I've been passing time, watching trains go by All of my life, Lying on the sand, watching seabirds fly, wishing there would be someone waiting home for me... Something's telling me it might be you. It's telling me it might be you. 지나는 기차나 쳐다보며 세월을 무의미하게 허송했었죠. 평생을.. 백사장에 누워 물새들이 나는 것이나 바라보며.. 나도 집에 가면 누군가 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어쩐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