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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이벤트가 뭐라고
그깟 이벤트가 뭐라고
2017.02.17그깟 이벤트가 뭐라고!!!!!!!!! 그깟 굿즈가 뭐라고!!!!!!!!!!!! 이게 도대체 뭐라고 난 책을 또 9권이나 질렀을까.알라딘처럼 굿즈 뽐뿌 마구 오는 그런 굿즈도 아니면서난 또 다시 리디북스의 노예가 되었다...아직 안읽은 책도 산더미인데. 원래 갖고 있던 리디포인트랑 리디캐시 더해서5만원 이상 구매했는데내 카드로 긁은건 30562원. 아마 다음달 123포인트 적립은 포기해야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포스트잇인데, 4가지 종류의 포스트잇일 뿐인데!!!!리디북스는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알라딘처럼 다양하고 품질좋은 굿즈를 만들란말이다.그럼 내 뽐뿌질이 후회스럽지 않을텐데!!5만원 이상 구매에 달랑 포스트잇 4개가 뭐냐!!! 근데도 바보같이 난 책 아홉권을 사고 말았다...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Can't take my eyes off you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Can't take my eyes off you
2017.02.17감독 길 징거 출연 줄리아 스타일스, 히스 레저, 조셉 고든 레빗, 라리사 올레이닉 개봉 1999, 미국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 Can't take my eyes off 원제는 10 things I hate about you인데 한글제목은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다. 한글 제목이 영 별로다. 그럴듯한 번안제목을 쓰거나 차라리 '내가 널 싫어하는 10가지 이유'라고 짓는게 훨씬 더 그럴듯할텐데. 난 사실 외국배우들은 잘 모른다. 서양인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지라... 근데 이 배우, 너무 익숙했다. 그렇게 잘 생긴것 같지도 않고 영화 속에서도 순박한 찌질남 역할이었는데 왜 이렇게 인상적이던지. 그래서 찾아봤다. 조셉 고든 레빗. 어머나 500일의 썸머와 인셉션..
리디북스
리디북스
2017.02.17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2017年 한국외대 학사일정
2017年 한국외대 학사일정
2017.02.16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영화] 건축학개론::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영화] 건축학개론::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2017.02.16감독 이용주출연 한가인, 엄태웅, 배수지, 이제훈, 유연석, 고준희개봉 2012, 한국 건축학개론::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불쑥 대학 동창 서연이 나타나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15년 전, 그때 두 사람의 기억이 어렴풋이 되살아나고, 영화는 현재와 15년 전 과거를 넘나들며 그들의 애틋한 감정을 보여준다. 과거 승민과 서연은 건축학개론 수업을 통해 서로를 알게된다.같은 동네 사람인 것을 알게 된 승민과 서연의 인연은 건축학개론 과제를 같이하면서 시작된다. 수지를 바라보는 이제훈의 미소:) 첫사랑을 바라보는 풋풋한 마음이 나한테까지 전해진다. 개인적으로 뽑는 건축학개론의 명장면! 건축학개론을 보지 않아도 알고있던 유명한 장면이다. 지금..
#14 <스노우맨>, 요 네스뵈
#14 <스노우맨>, 요 네스뵈
2017.02.14스노우맨 :: 낯선 눈사람의 거듭되는 반전 스릴러 저자 요 네스뵈출판 비체발행 2012. 02. 20 아마 최근 읽은 소설 중 가장 오랫동안 읽은 책이지 않을까. (그만큼 분량도 어마어마하다.) 요 네스뵈, 작가 이름부터 낯설다 싶었는데 북유럽 노르웨이의 추리소설이었다. 노르웨이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 등장인물들 이름만 익히는데도 꼬박 걸린듯 하다. 주인공 형사 '해리 홀레' 말고는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이다. 작품의 배경은 노르웨이의 오슬로다. 새하얀 설경에 더해진 북유럽 특유의 습하고 흐린 날씨의 묘사가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작가 요 네스뵈는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인기 뮤지션이며, 북유럽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 중 하나로 '해리 홀레 시리즈'는 그의 대표 시리즈라고 한다. 스노우맨은 '해리..
#1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1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2017.02.1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누군가 내 고민을 들어준다는것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출판 현대문학발행 2012.12.19 예전부터 읽어야지 생각해 놓고 최근에서야 펼쳐보게 됐다. 펼친 순간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단 한시도 멈추지 않고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정말 좋아해서 그의 작품이라면 안읽은것이 오히려 손에 꼽힐 정도다. 옮긴이의 말을 빌리자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그간의 추리소설에 비하면 약간 취향이 다르다. 추리적인 향기를 풍기면서도, 이 이야기에는 살인사건도 민완형사도 없다. 범죄자의 컴컴한 악의 대신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있고, 모든 세대를 뭉클한 감동에 빠뜨리는 기적에 대한 완벽한 구성이 있다. 그렇다, 전작과는 확실히 다른 기적과 감동을..
4차 산업혁명, 나는 뭐해먹고 살지
4차 산업혁명, 나는 뭐해먹고 살지
2017.02.13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연극] 위저드베이커리:: 선택과 책임
[연극] 위저드베이커리:: 선택과 책임
2017.02.12[연극] 위저드베이커리:: 모든 선택에는 무한한 책임이 따른다 7,8년 전에 라는 청소년 소설이 무척 재미있어 두세번 정도 반복해서 읽은 기억이 있다. 고작 중1정도 였던 내게 '마법의 빵'이라는 소설의 독특한 소재와 사연 가득한 등장인물들의 설정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특히 결말을 두 부분으로 나누던 소설의 구성이 그 당시 내게 꽤나 인상깊었는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은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다. 청소년기에 애정했던 소설인 만큼 이 소설을 원작으로한 연극 '위저드베이커리'도 정말 기대가 되었다. 연극의 한장면, 한장면이 지나갈때 마다 어렴풋하던 소설속 장면들이 점점 또렷해졌다. 싫어하는 사람의 괄약근을 한바탕 뒤집어 놓는 '악마의 시나몬 쿠키', 짝사랑 하는 상대의 마음이 오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