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22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글 작성자: _J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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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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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조금 졸았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감독이 판의 미로 감독이란다. 조금 잔인하고 야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쇼킹하기도 했고 말 못하는 여인과 양서류 인간의 사랑이 조금 개연성이 없긴 했다. 그래도 신선한 소재와 신선한 이야기!!! 마지막 수중 장면은 정말 인상깊었다. 여자가 물에서 자위하고 청소부 일을 하고 물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과 여자의 목에 난 상처 또한 여자도 어인과 동족임을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을것 같다. 물이 그렇듯이 그 어떤 형태도 될 수 있는 사랑. 이 또한 하나의 사랑일지니.
기록
2018.02.22 목요일 13:00 ~ 15:03
CGV용산 아이파크몰 박찬욱관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은 좋아하는 영화를 2번, 3번 보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그 영화에 대한 평을 쓰는 것이며,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영화를 직접 만드는 것이다. -프랑수아 롤랑 트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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