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포선라이즈
- 비포 선라이즈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 1995 오스트리아, 미국
1995년 개봉작이라고한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다...!
그럼에도 정말 현대적이다. 옛스러움이 별로 없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특별한 장면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이 되는 영화였다.
별다른 사건 없이 비엔나를 나란히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지만
기차 안에서의 단 몇마디 만으로도 마음이 잘 맞는 상대를 알게 되고,
순수하고 풋풋한 두 청춘이 설레는 기분으로 하룻밤 동안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둘의 얘기가 마치 내 것인냥 내가 다 설레고 두근거렸다.
모두가 한번쯤은 꿈꾸는 순수한 로맨스여서 더 그랬던 것일까.
여행하는 기차안에서 낯선 외국인과의 로맨스라... 얼마나 로맨틱해☆
게다가 감성도 잘 맞고 그와 하는 모든 이야기가 재미있다면 그건 누구나 운명이라고 여길 것이다.
그런 낭만과 로맨스 나도 한번 꿈꿔본다. 꿈이라도 한번 꿔봐야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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