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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and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Hey, Judy

Simon and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 2018.10.06 19:45
  • It's me!/느낌이좋은
글 작성자: _J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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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and Garfunkel(사이먼 앤 가펑클) - The sound of Silence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안녕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당신과 다시 이야기하기위해 찾아왔네

내가 잠든 사이 어떤 환상이 자신의 씨를 뿌렸네

그리고 내 머릿속에 자라난 그 환상은 아직 남아있네

침묵의 소리로 말이지...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쉴 수 없는 꿈 속에서 난 자갈이 깔린 좁은 길을 걸었다네

쓸쓸한 가로등의 빛 아래서 춥고 쓸쓸함이 느껴져 옷깃을 세웠다네

내 눈이 네온사인의 빛에 찔렸을 때 그 빛은 밤을 가로질러 

침묵의 소리 속에 편안히 잠들었지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d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그리고 빛 안에 벌거벗었을 때 난 보았네

천만, 혹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듣지 않고 듣는 모습을

그리고 서로의 말엔 귀도 기울이지 않고 자신만의 곡을 써 내려가는 모습을.

그 누구도 침묵의 소리를 깨지 않은 채로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이 바보들" 난 이렇게 말했네, "자네는 모를 걸세

종양이 자라듯 침묵이 자라는 것을.

내 말을 듣게, 자네를 가르쳐 줄 지도 모르지

내 팔을 잡게, 자네에게 닿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내 말은 침묵의 빗방울처럼 떨어져나가고 메아리쳤지

침묵의 우물 속에서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d in the sounds of silence."

그리고 사람들은 자세를 낮추고 자신들이 만든 네온사인 신에게 기도하기 시작했네

밝은 빛이 경고의 문구를 발하며 빛났지

그리고 그 문구가 말하길

"예언의 언어는 지하철의 벽과 아파트의 홀에 쓰여 있다

그리고 침묵의 소리를 속삭이고 있지"




영화 '졸업'의 대표 테마곡, 영화의 분위기와 어우려져 참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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